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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2년 4월 23일 월요일
신영웅문 쵱잤읖쐤핥
향해 몸을 돌리고는 손짓했다. 그러자 운디네의 오른손 검지에서 한 개의
물줄기가 날카롭게 음 뻗어나왔다. 그 물줄기는 토창들을 여지없이 격파해 버
렸다. 파운테인(Fountain)을 잘쓰는데? 역시 물의 정령이야.
"훌륭해, 운디네! 아주 좋았어!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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