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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2년 4월 23일 월요일
죽음의성물1토렌트 육쿳믄뀁
난 붉은 구슬을 다시 주머니에 넣은 다음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. 살짝
집안을 들여다보니 아세트는 곤히 잠들어 있었다. 음.... 앞으로 다시 만
나기는 어려울꺼야.... 이거 마음이 착잡하군.....
소리나지 않게 조용히 문을 음 닫고 나서 난 무작정 발가는 데로 걸었다. 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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