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2년 4월 19일 목요일

타이타닉2 튼졈뿜덖




아린은 망연한 표정을 지었다. 오홋! 재밌다! 남의 불행은 곧 나의 행복!



"모르고 있었구나. 뭐 나도 형수님은 처음 음 뵈러 가니까."



난 모르는 척 앞장 서서 걸어나갔다. 아린이 따라올려나? 유스타키오를



만나려고 따라오려고 했던 것일 텐데. 이제 유스타키오가 결혼했다는 것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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