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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2년 4월 21일 토요일
블리치 지옥 뭇튿깖캄
"네. 부모님은 전쟁 때 모두 돌아가셨어요."
전쟁이라.... 이곳도 그렇게 평화스러운 곳은 아니군. 그나저나 혼자 살
아왔다니 굉장히 힘들었겠네. 나야 지금까지 편하게 살아왔지만.
"여러분들을 따라가고 싶어요. 전 신력을 조금 다룰 음 줄 아니 약간의 도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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